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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수기>커뮤니티>수강/합격수기

제목 1차 합격수기 등록일 2021-05-01
관세법의 경우,
실무에서 접해본 바가 없었기 때문에 법 자체가 매우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용어도 생소했고, 제도와 법의 흐름 자체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지금도 숙지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서 먼저 이해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5지선다형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을 공부한다면 최소한 3번 아니면 4번 이런 식으로 좁혀질테고 그때가서 내가 이해한대로 찍어보자"
라는 식으로 접근을 했고, 실제 공부할 때에도 장별로 바로 외우고 밑줄치기 보다는 외국에서 물품이 반입된 이후 관세법상 적용되는 사항들을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전체적인 큰 틀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1차시험에서는 제도의 시행주체가 관세청장인지 세관장인지 등의 암기식 문제가 출제되지만(물론 올해는 사례형?의 문제가 초반에 나와서
당황하긴 했습니다) 관세법령상 전부를 세세히 알고 들어가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찍더라도 관세청장의 전반적인 조치, 세관장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엮어보면서 그 느낌?을 받아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FTA특례법은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와서 이 부분은 상당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합격은 했지만, 수험생으로서
스스로 과목의 중요도를 판단하는 행위는 많이 위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 시험에서도 100% 찍기 실패로 5문제 전부 틀렸습니다.


무역영어의 경우,
3대협약을 어느정도 회독한 이후에는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니 결국 기출된 문제가 또 기출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고, 결국 문제풀이가 또다른 회독이 되어 시험 막바지에 가서는
회독수에 그리 연연하지 않고 맘편히 공부했습니다.
특히 운송 파트는 개인적으로 너무 공부하기가 싫어서 무역영어를 공부할 때 제일 먼저 보곤 했습니다.
(헤이그->UCP600 19조~27조 이런식으로)
무역영어는 지문이 긴 와중에 결국 정답과 오답의 기준은 긍정을 부정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요만한 작은 것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세세하게 봐야 하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무역영어를 3회독 이상 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풀때마다 신중을 기하여 풀었습니다.
80분 중에 무역영어에 배분을 50분 이상 했던 것 같습니다. (마킹시간 제외)


내국소비세법의 경우,
제가 1차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어렵게, 그리고 제일 오랜 기간을 공부한 과목입니다.
부가가치세법의 경우 일상생활에 제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있어서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물론 어렵게 공부했지만 막상 모의고사 점수나 실제 시험점수는 무난하게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로
평소 공부하면서 이걸 다 외워야 한다는 건가 라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세금계산서를 교부하는 지 조차 헷갈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소세법 만큼은 모든 커리를 다 따라갔습니다. 정말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제 마음대로 특정 파트를 버리거나 판단하는 것 없이
시키는 대로 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계산문제는 나중에 풀려고 세모를 치고 말문제를 먼저 풀었는데 역시 회계학과 같은 교시에 보니까 내소세는 정확히 1번 딱 보고 시험 10분전에 마킹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소세 계산문제는 손도 못댄 상태로 마킹했습니다.
물론 계산문제를 안풀고도 합격은 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회계학의 경우,
원가회계를 인강으로만 거의 7회독 한 것 같습니다.
원가 10문제 중에 최소 7문제는 무조건 맞고 들어가겠다 라는 마음으로 접근했고
그래야 재무회계에서 겁내지 않고, 10분 남았을 때 찍을 문제 찍고 마킹실수 없이 시험을 종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원가에 상당한
노력을 쏟았습니다.
요번 시험에서는 모의고사나 문제풀이, 기출문제를 풀 때보다 원가가 조금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는데(개인적으로)
어차피 풀 수 있는 문제를 던져준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풀었습니다.
모르면 외워라 라는 말이 저는 관세법이나 무역영어 보다 회계학에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산, 자본, 리스 등을 풀 때 결국 문제에 나오는 숫자만 달라지는 것이지 푸는 로직은 동일하기 때문에
잘안풀리거나 중요한 파트인데 못 푸는 문제는 아예 그 로직을 외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3주 정도는 최근 5년치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epass 유투브 채널에서 업로드 해주신 기출강평을 보며 계속 풀고풀고 한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시험에 관하여 누구는 6개월만에 합격하고, 누구는 단기 3개월 초스피드로 합격했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저는 단기간에 외우는 능력도 떨어지고, 빨리 무언가를 습득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지도 않았기에 그냥 아낌없이 1차에 투자했습니다.
물론, 평균 60점을 통과하기만 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에 있어서 과할 순 있지만, 제 능력이 단기간에 빛을 발하기엔 부족한 걸 알았기에
차분히 공부했습니다.


1차 합격수기를 쓰지만, 역시 여전히 수험생이고 아무것도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냥 합격 카톡이 왔을 때
마킹 실수는 없었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 정도 였네요.
언젠가 2차 합격수기를 쓸 날이 저에게도,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에게도 오길 희망합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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