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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합격후기>수험정보>수강·합격후기

제목 [합격후기] 관세사 1차 시험 합격후기 등록일 2018-05-29
저는 9월 중반쯤부터 1차 공부를 시작해서 모든 과정을 인터넷 강의로 들었습니다. 9월 중순부터 1월 초반까지 기초이론을 공부했으며 3월 초반까지 문제풀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마지막 이주일은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서 모의고사를 풀었고, 오답을 다시 정리하며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습니다. 시험 이주일 전까지 문제풀이를 하고있으며, 아직까지 모르는 내용들이 정리되지 않은듯해서 시험 직전까지도 굉장히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했습니다. (실제로 관세법 1번문제 틀렸습니다ㅠㅠ) 1차 시험이 과락 없이 평균 60점 이상의 점수만 얻으면 되었기에 다행히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관세법]
내가 얼마나 암기하고있는지를 알 수 없어서 제일 공부하기 막막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내가 공부를 하고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서브노트를 만들었는데, 단순히 책 내용을 베끼기에 불과했고 결론적으로 한 번도 다시 읽은 적이 없으며, 이후 문제풀이 시작할 때 암기조차 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에서 관세법 75점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문제풀이 수업을 열심히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철환 관세사님의 문제풀이 교재는 관세법 1조부터 330조까지의 모든 내용을 문제화하여 담고 있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 없이 법조문을 하나하나 꼼꼼히 볼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 풀 때마다 맞는 문제 개수보다 틀린 문제 개수가 더 많아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오답하는 것에 훨씬 더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맞은 문제, 틀린 문제 가리지 않고 모든 문제들에 해당하는 법조문을 꼼꼼히 읽고, 읽은 수만큼 옆에 바를 정자로 표시했습니다. 3월 초반부터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 앞부분을 한번씩 더 풀어서 배운 내용은 잊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문제풀이 한 강의를 50분동안 들었고 그 한 강의에 대한 오답이 길게는 1시간 30분까지 걸렸습니다. 게다가 3월부터는 두번째 문제풀이도 같이 진행하다보니 진도가 늦어서 마지막까지 강의를 듣지 못해 통관 이후로는 벌칙조항만 간신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FTA특례법도 이론강의는 들었지만 문제풀이 할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부분을 꼼꼼히 공부한 덕에 75점이라는 나름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역영어]
모두들 하시는 대로 3대 소스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토익 800점대 중후반 정도의 점수를 가지고 있어서 영어 독해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있다고 생각했지만 곧 그것은 자만이라 느꼈습니다. 처음 접하는 딱딱하고 긴 문장은 매우 생소했고, 한국어 해석조차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무역영어의 양이 제일 많아서 이론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어야 했고 계획했던 진도를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영어 조문들 강의를 들을 때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해석 될 때까지 붙잡았고 정 해석이 안되는 부분은 한국어를 보고 다시 해석했습니다. 또한 각 문단의 요약을 한국어로 정리해서 적었습니다. 법조문은 처음에는 굉장히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법조문 특유의 문장 형태가 눈에 들어와서 (처음과 비교해서)읽기 쉬워졌습니다. 문장이 길기 때문에 끊어 읽으며 어느 동사의 목적어/수식어를 해석하고 있는지 길을 잃지 않게했습니다.
문제풀이 교재에는 정말 옛날 기출문제부터 바로 작년 기출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무역 기초부분에 있어서 이론강의에서도 보지 못한 (무역학과가 아닌 저로서는 처음 접하는)생소한 개념들을 많이 익힐 수 있었습니다. 생소한 개념은 따로 정리해서 복습했고, 문제에 기출된 조문들은 모든 문제들을 다시 법조문 책에서 찾아 읽고 표시했습니다.
3대 소스는 꼼꼼히 해석하며 정독을 2회 하였고, 그 외 조문은 정독 할 시간이 없어 따로 읽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제풀이에 출제된 부분들은 빠짐없이 정독했습니다. 막상 시험에서 3대 협약 이외에도 다양한 조문(뉴욕협약, CMI, .. 시간이 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에서 이전에는 기출되지 않아 풀어보지 못한 부분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지문의 길이도 긴 편이라 시험 보면서 많이 당황했지만 3대 소스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다행히 77.5점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내국소비세법]
내국소비세법은 박건우(박정국) 세무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형태의 간접세를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자가 소비자의 세금을 대신낸다’라는 개념이 헷갈려서 여러 번 그림을 그려가며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부가세의 전가되는 형식을 이해하고 난 뒤에는 대부분이 암기였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 했습니다. 기본 이론 책의 문제와 문제풀이 책의 문제 모두 2번씩 풀어보았고 문제풀이에서 2번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풀어 최대 3번까지 풀었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같이 시험보는 회계학을 풀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풀이 과정부터 문제 풀 때 시간을 재서 풀어 1문제에 30초에서 최대 1분을 넘지 않게 했습니다. 이후 모의고사 연습할 때에는 40문제를 25분 내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조금 복잡해 보이는 계산문제는 과감하게 찍고 넘겼습니다.
내국소비세법 역시 서브노트를 만들었는데 영세율 관련 부분 등 조금 헷갈리는 거래의 형태를 그린 것 이외에는 역시 큰 도움이 된 것 같지 않습니다. 박정국 세무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말하는 것이 쓰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중간 점검이나 모의고사 문제가 어렵고 꼬인 문제가 많아서 헷갈리고 종종 틀렸는데 다행히 시험에서는 익숙한 형태의 문장들이 기출되었고 딱히 어렵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빨리 풀어 회계학을 풀 시간도 넉넉했고 점수도 나쁘지않은 85점을 받았습니다.

[회계학]
처음 접하는 악명 높은 회계학이라 공부 시작 전부터 정말 많이 겁먹었고 실제로 공부하면서도 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목표는 50점이었고 그에 따라 뒷부분의 어려운 개념(법인세, 현금흐름표, 리스, 종업원급여, 등등)들은 이론 강의만 들어보고 문제풀이 과정에서는 손도 못 댔습니다. 공부하실 때 계산기 사용법을 간단하게라도 익히고 문제 풀 때 적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GT, M+,M-,MR정도) 원가 앞부분은 이해만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원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간부족으로 원가 계산편만 공부했고 원가 관리쪽은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김용민 세무사님 수업이 너무 잘맞았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가끔은 어려운 정석의 방법 대신 수험목적에 맞는 간단한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강의 순서가 교재와 다르지만 믿고 따르세요ㅠㅠ! 초반에 복습의 중요성과 복습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따라하지 않아서 저는 정말 후회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생소한 개념은 금방 잊기때문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처음부터 다시 보아야 합니다(경험상). 저는 모든 진도를 나간 후에 복습하려고 첫페이지를 폈는데 정말 문제 하나도 풀 수 없고 기억나지 않아서 좌절했습니다. 결론은 회계학이 유일하게 이론 강의를 2번씩 들은 과목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론강의를 들을 땐 서브노트를 만드는 데 전념해 문제 풀 시간이 없었습니다. 서브노트는 김용민 세무사님이 풀어주신 문제의 풀이들과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김용민 세무사님은 책의 해설대로 풀어주지 않으신 경우가 있어서 문제 풀이들을 정리한 서브노트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들을 땐 1.8배속 정도로 들으며 개념을 다시 들었고, 이번엔 연습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번에는 개념을 잊지 않도록 중간쯤 진도 나갔을 때부터 다시 앞부분 문제를 풀며 진도 나갔습니다.
사실 회계학은 문제풀이 과정에 들어가면서 같은 기출문제를 3번째쯤 풀었을 때부터(1월정도) 푸는 방법이 이해되었고 문제가 술술 풀리니 그때부터 조금 재미가 붙어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정말 욕하면서 계산기 두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포기한 부분은 확실히 포기했고 대신 공부한 부분에서는 절대 틀리지 말자고 다짐해서 기출문제를 5번 정도 풀었습니다. 이론 부분에서 나오는 문장은 따로 정리해서 읽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뒷부분의 어려운 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체감상 조금 쉬웠습니다. 모의고사 연습 때 항상 50점 초반 대 점수를 받았는데 67.5점이라는 처음 받아보는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차 시험을 준비하는 내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초반 이론 수업을 들을 때에는 출석체크 스터디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찍 독서실에 가서 점심 전까지 자게 되어서 차라리 생활리듬을 조금 뒤로 늦추자고 생각했습니다. 문제풀이 수업을 들을 때부터는 스터디를 그만두고 10시쯤 일어나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나와 점심 먹는 시간을 없앴습니다. 이때쯤에는 독서실보다 트여있는 도서관이 더 맞는 것을 알았고, 도서관 문닫는 시간까지 공부하고 집에와서 조금 더 보다 잠드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1차는 2차 시험을 보기 위한 티켓팅정도로 생각하고 1차 공부보다 더욱 열심히 2차 공부에 매진해야겠습니다.
모두 열심히 한만큼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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